음... 필자는 최근에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관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Geth라는 Ethereum client가 있다. 이 클라이언트는 Go 언어로 작성된 Ethereum client 로서 ethereum network에 있는 블록들을 가져오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참고로 그 블록이 현재 2019년 08월 기준 70GB 가 초과하고 있는 실정이라 C 드라이브에 저장하기엔 다소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오늘은 기존 사용하고 있던 서버 컴퓨터에 추가로 HDD (1TB) 를 장착하고 Ubuntu 환경에서 마운트 해주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1. 하드디스크 확인
먼저 하드디스크를 서버에 부착하고 시동을 거는 과정은 생략한다.
sudo fdisk -l
fdisk 명령어로 현재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는 디스크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2. Partition 생성
sudo fdisk /dev/sdb
뒤에 들어가는 경로(/dev/sdb)는 fdisk 명령을 통해 확인한 후에 자신이 마운트할 장치의 경로를 적어준다.
질문사항에 대해 차례대로 n > p > 1 > (enter) > (enter) > p > w를 입력해주면 된다.
3. Partition 포맷
sudo mkfs.ext4 /dev/sdb1
명령어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몇분 뒤에 포맷이 완료되었다고 확인창이 출력된다.
4. UUID 확인
포맷을 진행하고 나면 UUID가 표시된다. 따라서 UUID 확인을 위해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sudo blkid
sda1는 부팅 디스크 일테고 새로 생긴 dev/sdb1에 있는 UUID를 따로 기록해둔다.
5. Mount
sudo mkdir -p /D_drive
sudo nano /etc/fstab
# UUID=**************** /D_drive ext4 defaults 0 0
sudo mount -a
df -h
먼저 자신이 마운트해줄 디렉토리(D_drive)를 미리 생성해준다.
하지만 매번 부팅할때마다 이런 작업을 해주는것은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자동으로 마운트 설정을 해주기 위해 /etc/fstab 파일을 수정한다.
그 안에서 위 그림처럼 맨 마지막에 UUID="기록해둔 UUID" ext4 defaults 0 0을 입력한다.
이후 마운트 내용을 적용하기 위해 mount -a 명령을 실행하면 시스템을 재시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마운트 된다.
정상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df -h 명령어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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